나우동물메디컬센터

내과 센터

본원 내과 센터는 대학, 2차 병원에서 내과를 전공한 의료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도 국내 수의과대학 및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내과 환자의 경우 노령의 환자가 많고, 여러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원 내과 센터에서는 일반 병원에서는 관리하기 어려운 난치, 복합 질환 환자를 관리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췌장염

췌장은 십이지장, 위, 간 주변에 위치하여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개와 고양이는 식이, 약물, 유전적 특성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의 고유 기능과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심한 복통과 주변 장기로의 합병증이 쉽게 속발합니다. 주요 증상으로 구토, 식욕 부진, 복부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급성췌장염은 질병의 진행이 빠르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건강한 조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만성췌장염은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췌장이 잠재적으로 손상되는 질환이라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급성췌장염의 불완전한 치료는 만성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만성췌장염을 갖고 있던 환자도 급성 경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사후 관리가 중요한 질병입니다.

진단은 신체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방사선, 복부초음파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진단 특이도와 민감도가 높은 표준 검사는 Pancreatic lipase immunoreactivty(PLI)입니다. 기존에는 췌장염의 유무만 판별할 수 있지만 현재는 췌장염의 심각도를 평가할 수 있어 진단과 치료 경과 또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수액 요법, 통증 관리, 영양 공급, 항구토제, 항생제 등의 대중 처치가 기본이지만 질병의 경중에 따라 혈장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지방 사료 급여 또한 치료에 있어서 매우 종요한 부분입니다. 급성췌장염의 경우 간이나 소장 등 인접한 장기로의 합병증이 잘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 추가 처치가 필요하며 대부분 집중 인원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염증성 장질환(IBD)

염증성 장질환이란 위장관에 염증세포의 침윤이 발생하여 만성 설사 혹은 구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장 점막의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붕괴되어 영양분 흡수 장애 및 설사를 유발하게 되고 체액, 단백질, 혈액이 장의 내강으로 유출됩니다. 개와 고양이 모두 발생 가능하며, 만성적인 구토 혹은 설사를 보인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을 위해서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분변 검사 등이 수행되고, 가장 중요한 진단 과정은 장 조직 검사로 가장 확실한 진단 방법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소화기 림프종과 혼동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는 식이요법이 첫 번째로 소화율이 높은 사료를 급여하게 됩니다.두번째는 항생제 투약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 내 세균 증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이후에도 증상 개선이 없거나 조직 검사 결과 명확한 병변이 확인되었을 경우 면역 억제 치료를 시도합니다. 또한 환자 상태에 따라 단백질과 엽산, 코발라민(비타민B12) 등의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시작된 후에는 정기적인 재검을 통해 치료 반응을 확인합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심한 쇠약으로 이어지기 전 적절하게 치료한다면 예후는 좋은 편이나 진단 및 치료가 너무 늦어지거나 림프관확장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다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내시경클리닉

내시경은 신체의 내부를 살펴보기 위한 의료기구로서 사람은 물론 동물에서도 매우 유용한 장비입니다. 동물은 마치 어린 아이와 같아 먹어서는 안되는 이물질을 입으로 가져가서 삼키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양말, 지퍼, 동전, 각종 악세서리 등 반려동물들이 섭취할 수 있는 이물질은 우리 주위에 널려있죠. 이러한 이물질은 식도 중간에 걸리거나 위장 폐색을 유발하여 구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물질의 성분에 따라서 독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위장관 내시경을 이용하면 개복을 하지 않고 이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는 매우 민감하고 역약한 조직이라 장기 내에서 이물을 잡고 꺼내는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시술에 능숙한 수의사의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은 십이지장, 위, 간 주변에 위치하여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개와 고양이는 식이, 약물,

유전적 특성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의 고유 기능과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심한 복통과

주변 장기로의 합병증이 쉽게 속발합니다. 주요 증상으로 구토, 식욕 부진, 복부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급성췌장염은 질병의 진행이 빠르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건강한 조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만성췌장염은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췌장이 잠재적으로 손상되는 질환이라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급성췌장염의 불완전한 치료는 만성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만성췌장염을 갖고 있던 환자도 급성 경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사후 관리가 중요한 질병입니다.

진단은 신체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방사선, 복부초음파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진단 특이도와 민감도가 높은 표준 검사는 Pancreatic lipase immunoreactivty(PLI)입니다. 기존에는 췌장염의 유무만

판별할 수 있지만 현재는 췌장염의 심각도를 평가할 수 있어 진단과 치료 경과 또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수액 요법, 통증 관리, 영양 공급, 항구토제, 항생제 등의 대중 처치가 기본이지만 질병의 경중에 따라 혈장수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지방 사료 급여 또한 치료에 있어서 매우 종요한 부분입니다. 급성췌장염의 경우 간이나 소장 등

인접한 장기로의 합병증이 잘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 추가 처치가 필요하며 대부분 집중 인원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위장관에 염증세포의 침윤이 발생하여 만성 설사 혹은 구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장 점막의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붕괴되어 영양분 흡수 장애 및 설사를 유발하게 되고 체액, 단백질, 혈액이 장의 내강으로 유출됩니다. 개와 고양이 모두

발생 가능하며, 만성적인 구토 혹은 설사를 보인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을 위해서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분변 검사 등이 수행되고, 가장 중요한 진단 과정은 장 조직 검사로 가장 확실한

진단 방법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소화기 림프종과 혼동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는 식이요법이 첫 번째로 소화율이 높은 사료를 급여하게 됩니다.두번째는 항생제 투약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 내 세균 증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이후에도 증상 개선이 없거나

조직 검사 결과 명확한 병변이 확인되었을 경우 면역 억제 치료를 시도합니다. 또한 환자 상태에 따라 단백질과 엽산, 코발라민(비타민B12)

등의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시작된 후에는 정기적인 재검을 통해 치료 반응을 확인합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심한 쇠약으로 이어지기 전 적절하게 치료한다면 예후는 좋은 편이나 진단 및 치료가 너무 늦어지거나 림프관확장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다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내시경은 신체의 내부를 살펴보기 위한 의료기구로서 사람은 물론 동물에서도 매우 유용한 장비입니다. 동물은 마치 어린 아이와 같아

먹어서는 안되는 이물질을 입으로 가져가서 삼키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양말, 지퍼, 동전, 각종 악세서리 등 반려동물들이

섭취할 수 있는 이물질은 우리 주위에 널려있죠. 이러한 이물질은 식도 중간에 걸리거나 위장 폐색을 유발하여 구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물질의 성분에 따라서 독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위장관 내시경을 이용하면 개복을 하지 않고 이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는 매우 민감하고 역약한 조직이라

장기 내에서 이물을 잡고 꺼내는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시술에 능숙한 수의사의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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